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 피너클어워드 2개 부문 수상

김진호 기자 2023. 11. 1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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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2023 피너클어워드'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지난해 홍보디자인 부문 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앞으로도 지역민, 지역농가와 더불어 성장하고 자생꽃을 콘텐츠로 전 세대 공감을 이끌어내는 우리나라 대표축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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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오디오, 지역활성화형 축제 부문 은·동상
한창술(오른쪽에서 두번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이 '2023 피너클어워드' 2개 부문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2023 피너클어워드'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11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따르면 '2023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이 ‘'023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영상&오디오 부문에서 은상을, 지역활성화형 축제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

지난해 홍보디자인 부문 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은 봉자페스티벌은 축제 개최지 '봉화'와 '자생꽃'의 줄임말로, 지역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우리꽃으로 연출하는 지역상생형 축제이다.

이 축제는 지역상생 먹거리부스 등 판매장터를 운영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 수목원 내 문화 활동 공간 제공 등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호평을 얻었다.

기관 캐릭터인 '백두랑이' 활용한 홍보영상 제작은 물론 긴산꼬리풀, 털부처꽃, 좀개미취, 과남풀 등 자생식물 꽃을 활용한 여름, 가을 스케치영상 제작 등 축제 홍보를 통해 관심도와 인지도를 높인 부분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앞으로도 지역민, 지역농가와 더불어 성장하고 자생꽃을 콘텐츠로 전 세대 공감을 이끌어내는 우리나라 대표축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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