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석 달 만에 1,600원대..."다음 주도 하락 추세"

류환홍 2023. 11. 11. 0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유가 하락세가 지속하면서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3개월 만에 1,600원대로 내려왔습니다.

경유 가격도 어제보다 5.14원 내린 1,777.16원으로 휘발유와 마찬가지로 5주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대한석유협회는 이번 주 국제 유가가 하락하면서 다음 주에도 가격 하락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하락세가 지속하면서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3개월 만에 1,600원대로 내려왔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11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어제보다 3.48원 내린 1,699.65원을 기록했습니다.

1,600원대 진입은 지난 8월 8일 이후 약 3개월 만입니다.

경유 가격도 어제보다 5.14원 내린 1,777.16원으로 휘발유와 마찬가지로 5주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주요국 경제지표 악화와 미국과 중국의 정제처리량 둔화 예상, 그리고 이스라엘의 일일 4시간 교전 일시 중단 발표 등의 요인으로 하락했습니다.

대한석유협회는 이번 주 국제 유가가 하락하면서 다음 주에도 가격 하락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