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 백신 접종 끝…이달 말 종식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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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을 비롯한 전국의 모든 소가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마치면서, 항체가 형성되는 이달 말이 럼피스킨 종식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 뒤 항체 형성까지는 3주가 걸리기 때문에, 이달 말까지는 각 농가에서 한우나 젖소가 의심 증세를 보이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전북에서는 지금까지 농가 4곳에서 럼피스킨이 확인됐으며, 지역 내에서 사육 중인 한우와 젖소 50여 만 마리가 지난 4일 백신 접종을 끝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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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을 비롯한 전국의 모든 소가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마치면서, 항체가 형성되는 이달 말이 럼피스킨 종식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 뒤 항체 형성까지는 3주가 걸리기 때문에, 이달 말까지는 각 농가에서 한우나 젖소가 의심 증세를 보이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오는 16일 오후까지 농장 간 소 이동과 분뇨 반출 금지 조치를 이어가고, 각 농장과 축산차량의 모기와 파리 방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는 지금까지 농가 4곳에서 럼피스킨이 확인됐으며, 지역 내에서 사육 중인 한우와 젖소 50여 만 마리가 지난 4일 백신 접종을 끝마쳤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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