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이용자 신뢰 및 투명성 강화 위해 앱 프라이버시 보호 현황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는 지난 9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 29개 앱 서비스의 프라이버시 보호 현황을 네이버 프라이버시센터 내 '앱 프라이버시 보호 현황' 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네이버는 해당 페이지를 통해 네이버 앱 서비스의 개인정보 및 접근권한 처리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를 매 분기 현행화하여 이용자에게 최신 처리 현황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지난 9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 29개 앱 서비스의 프라이버시 보호 현황을 네이버 프라이버시센터 내 '앱 프라이버시 보호 현황' 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네이버는 해당 페이지를 통해 네이버 앱 서비스의 개인정보 및 접근권한 처리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를 매 분기 현행화하여 이용자에게 최신 처리 현황을 안내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이용자는 네이버에서 출시한 앱에서 네이버 또는 타사 서버로 전송되어 수집·제공될 수 있는 개인정보의 항목 및 목적, 개인정보 전송 구간 암호화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iOS 이용자의 경우 이용자와의 연계 여부, Android 이용자의 경우 계정 및 데이터 삭제 요청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네이버는 개별 안드로이드(Android) 및 iOS 앱에서 사용되는 접근권한 목록과 이러한 권한이 필요한 이유를 함께 제공하여 이용자가 앱의 권한 요청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네이버 이진규 CPO는 “모바일 앱의 접근권한이나 데이터 처리 방식이 복잡하여 일반 이용자 입장에서는 개인정보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기 어렵다”면서 “네이버 프라이버시센터를 통해 이용자가 네이버 전체 앱에서 자신의 데이터를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프라이버시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