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더투데이] "잠시 검문 있겠습니다" 1998년 신창원 탈옥

윤영균 2023. 11. 1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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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4일 서울구치소 재소자 한 명이 외부 병원 치료를 받던 중 달아났습니다.

수배 현상금도 5백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올랐는데요, 결국 도주 63시간 만에 잡혔습니다.

사실 이 분야의 기록(?)은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이 가지고 있는데요, 부산교도소에서 탈옥한 지 907일이나 지나서 체포됐습니다.

현상금도 그 당시 최고 금액이었던 5천만 원까지 올랐는데요, 지금 화폐 가치로는 2억 원 정도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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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옥 907일 지나서야 체포된 신창원···1998년 검문 모습

2023년 11월 4일 서울구치소 재소자 한 명이 외부 병원 치료를 받던 중 달아났습니다. 수배 현상금도 5백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올랐는데요, 결국 도주 63시간 만에 잡혔습니다.

사실 이 분야의 기록(?)은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이 가지고 있는데요, 부산교도소에서 탈옥한 지 907일이나 지나서 체포됐습니다. 현상금도 그 당시 최고 금액이었던 5천만 원까지 올랐는데요, 지금 화폐 가치로는 2억 원 정도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신창원은 1999년 7월 16일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검거됐는데, 도주 중이던 1998년 3월에서 5월 사이 경북 구미와 칠곡, 성주와 김천은 물론 대구까지 활개 쳤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에 초비상이 걸렸던 1998년 대구와 경북지역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영상편집 윤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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