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나오미, 약 1년 3개월 만에 투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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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나오미(일본)가 2024시즌 첫 대회인 브리즈번국제대회(12월 31일~1월 7일/호주/WTA500)에서 약 1년 3개월만에 투어 무대에 복귀한다.
브리즈번은 2019년과 2020년에 4강에 오른 대회로 오사카와 궁합이 잘 맞는 대회이기도 하다.
또한 대회 공식 X(@Brisbane Tennis)에서는 "(오사카가)코트에 복귀하며 브리즈번으로 돌아온다!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환영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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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나오미(일본)가 2024시즌 첫 대회인 브리즈번국제대회(12월 31일~1월 7일/호주/WTA500)에서 약 1년 3개월만에 투어 무대에 복귀한다.
지난해 9월 개최된 도레이팬퍼시픽오픈을 끝으로 투어를 떠났던 오사카는 올해 7월 첫 아이를 출산해 현재는 주부 선수로 복귀전을 위해 훈련에 한창이다.
브리즈번은 2019년과 2020년에 4강에 오른 대회로 오사카와 궁합이 잘 맞는 대회이기도 하다. 대회 공식 사이트에서 "코트에 돌아와 싸우는 것이 매우 기대된다. 브리즈번에서의 시즌 개막이 너무 좋아 그 때를 기다릴 수 없다"라고 코멘트하였다.
또한 대회 공식 X(@Brisbane Tennis)에서는 "(오사카가)코트에 복귀하며 브리즈번으로 돌아온다!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환영의 글을 올렸다. 오사카도 이 게시물을 리포스트하며 "내년 첫 토너먼트. 브리즈번 가는 건 오랜만이라 너무 기대된다"고 적었다.
오사카는 그랜드슬램에서 4번의 우승을 자랑하며 세계 1위에 올랐는데 복귀 후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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