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관광두레, 교통대와 손잡고 지역 정주형 창업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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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관광두레가 한국교통대와 손잡고 지역 정주형 창업가를 육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충주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교통대는 지역 정주형 창업가 육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기로 협약했다.
김인숙 창업지원교육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정주형 창업가 육성을 위한 교육과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자원 공유가 활발히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진영 충주 관광두레 PD는 "창업지원교육센터와 연계해 지역 맞춤형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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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 관광두레가 한국교통대와 손잡고 지역 정주형 창업가를 육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충주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교통대는 지역 정주형 창업가 육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기로 협약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교통대 창업지원교육센터에서 주민사업체 참여자들의 강의로 이뤄진다. 학생들의 아이디어도 들어 실제 창업도 추진한다.
충주 관광두레는 현재 6개 주민사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절반 이상이 청년사업체로 청년 비중을 높인 게 특징이다.
'소소한 시장'은 체험형 프리마켓을 선보이고, '동구밭브래드'는 우박 맞고 바람에 떨어진 과일로 빵을 만든다. '마치공작소'는 충주 역사를 이미지화한 의류를 만들어 크라우드 펀딩을 추진한다.
'문화디자인안단테'는 지현동 사과나무 이야기길에서 화구박스 체험을 제공하고, '에스컬러테라피'는 색채치료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김인숙 창업지원교육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정주형 창업가 육성을 위한 교육과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자원 공유가 활발히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진영 충주 관광두레 PD는 "창업지원교육센터와 연계해 지역 맞춤형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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