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예담 “2003년 국민CM송 부모님이 불렀다” ‘포켓몬스터’→‘하이마트’ 자동재생에 객석 환호(더시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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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저스틴 비버' 방예담이 알고보면 자신보다 훨씬 유명한 부모 이야기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K팝스타2'에서 만 8세에 천부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던 방예담은 이후 그룹 트레저 멤버로 활동했고, 10일 솔로앨범 '미스 유'(Miss You)를 선보였다.
영화 '친구'(2001)의 주제가로 유명한 '연극이 끝난 후'를 부른 방예담은 "이 OST 버전을 우리 엄마가 불렀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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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한국의 저스틴 비버’ 방예담이 알고보면 자신보다 훨씬 유명한 부모 이야기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K팝스타2’에서 만 8세에 천부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던 방예담은 이후 그룹 트레저 멤버로 활동했고, 10일 솔로앨범 ‘미스 유’(Miss You)를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KBS2‘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서 방예담은 전 소속사에서 함께 지낸 이찬혁과 절친 바이브를 뽐냈다.
영화 ‘친구’(2001)의 주제가로 유명한 ‘연극이 끝난 후’를 부른 방예담은 “이 OST 버전을 우리 엄마가 불렀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방예담은 부모는 두 사람 모두 유명한 OST를 부른 경력을 갖고 있었다. 방예담은 “아버지가 ‘포켓몬스터’, ‘방귀대장 뿡뿡이’ 등 주제가를 부르셨다”라고 말했고, “뿡뿡이가 좋아요. 그냥그냥요”를 부르자 객석에서 탄성이 터져나왔다.
이 뿐만이 아니었다. 방예담은 “두분이 같이 부른 광고 음악도 있다”라며 하이마트 광고음악을 불러 박수를 받았다.
배우 유준상이 “시간 좀 내줘. 갈데가 있소”라며 부르는 CF는 2003년 온에어와 동시에 화제를 모았고, 지금도 많은 이들의 인구에 회자되는 유명 CM송이다.
그런가하면 방예담은 이찬혁의 미담을 공개해 남매 분란을 야기시키기도 했다.
방예담은 “군에서 첫 휴가를 받았을 때 형과 제주도 여행을 갔다. 형이 비행기, 숙소까지 다 예약하고 몸만 오라고 했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 입대 전날에는 모자와 용돈까지 줬다고.
이에 이수현은 “나한테는 용돈을 한 번도 안 주지 않았냐. 내가 준 적은 있어도”라고 친오빠 이찬혁을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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