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어쩌나' 포스테코글루 감독, "반 더 벤-매디슨 생각보다 부상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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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엄청난 악재에 봉착했다.
하지만 해당 경기에서 핵심 선수인 센터백 미키 반 더 벤과 공격형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 부상을 당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풋볼 런던'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반 더 벤은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고 상당한 부상이다. 몇 달은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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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엄청난 악재에 봉착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11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부터 영국 잉글랜드웨스트미들랜즈지역 웨스트미들랜즈주의 울버햄턴에 위치한 몰리뉴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울버햄턴 원더러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직전 경기 첼시 FC전에서 2명의 퇴장 속에서도 라인을 올리며 팀 스피릿을 보여줬던 토트넘이다. 하지만 해당 경기에서 핵심 선수인 센터백 미키 반 더 벤과 공격형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 부상을 당했다.
10일 울버햄턴전 대비 기자회견을 가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두 선수의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함을 전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풋볼 런던'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반 더 벤은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고 상당한 부상이다. 몇 달은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디슨에 대해 "매더스 역시 생각보다 부상이 심각하다. 발목 부상이고, 스캔 중이다. 아마 새해 전에는 뛰지 못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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