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구여권' 이젠 역사 속으로..남색 여권만 발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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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구(舊)여권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녹색 구여권은 남색 표지의 차세대 여권이 나온 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만들 수 있었지만 앞으로 새로 여권을 만드는 국민은 남색 차세대 여권으로만 발급받을 수 있다.
외교부는 지난해 5월31일 보안성·내구성을 강화한 차세대 여권을 내놓은 뒤 차세대 여권 발급비용(4만2000원)보다 64% 저렴한 수수료(1만5000원)로 구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는 제도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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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병행발급 13개월 앞당겨 종료

[파이낸셜뉴스] 녹색 구(舊)여권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녹색 구여권은 남색 표지의 차세대 여권이 나온 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만들 수 있었지만 앞으로 새로 여권을 만드는 국민은 남색 차세대 여권으로만 발급받을 수 있다.
10일 외교부에 따르면 그동안 진행하던 구여권 병행발급 제도를 재고 소진에 따라 이날 오후 6시에 종료했다.
외교부는 지난해 5월31일 보안성·내구성을 강화한 차세대 여권을 내놓은 뒤 차세대 여권 발급비용(4만2000원)보다 64% 저렴한 수수료(1만5000원)로 구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는 제도를 운영했다. 구여권의 유효기간은 최장 4년11개월로 전자여권 대비 짧지만 저렴한 비용으로 발급받을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외교부는 당초 내년 12월 구여권 재고가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큰 관심을 받아 13개월 앞당겨 병행발급 제도를 종료하게 됐다.
병행발급 제도 시행 후 발급된 구여권은 모두 168만 권으로 집계됐는데, 구여권을 발급받은 국민들이 모두 차세대 여권으로 만들었다면 총 453억 원에 달하는 수수료를 더 내야 했다.
외교부는 "기존 재고를 병행발급으로 활용하지 않고 일괄 폐기했을 경우 발생하는 비용 등을 고려하면 약 205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권 병행발급 종료에 따라 앞으로는 전자여권 발급만 가능하며, 이미 발급받은 종전여권은 여권에 표기된 유효기간까지만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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