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금오산‧에코랜드 관광지 새단장·10억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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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의 금오산·에코랜드 관광지가 새단장된다.
구미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선정으로 구미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금오산과 에코랜드가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개선과 더불어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주력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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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약자 고려, 관광콘텐츠 개발로 관광지 재탄생 목표
【파이낸셜뉴스 구미=김장욱 기자】 경북 구미의 금오산·에코랜드 관광지가 새단장된다.
구미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 활동의 제약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전국 132개소를 선정됐고 이중 112개소 조성이 완료됐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선정으로 구미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금오산과 에코랜드가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개선과 더불어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주력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시는 이번 사업으로 총 사업비 10억원(국비 5억원)을 들여 금오산 올레길, 에코힐링숲길과 구미에코랜드 일원에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지점별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보행환경, 화장실 등을 개선하고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지를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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