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zip] '드라구신 결승골' 제노아, 베로나에 1-0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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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아 CFC가 라두 드라구신의 결승골에 힘입어 홈에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제노아 CFC는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구리아주 제노바에 위치한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2라운드 엘라스 베로나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제노아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베로나는 리그 11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1-0 제노아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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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제노아 CFC가 라두 드라구신의 결승골에 힘입어 홈에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제노아 CFC는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구리아주 제노바에 위치한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2라운드 엘라스 베로나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제노아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베로나는 리그 11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제노아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20분 바델이 상대 박스 앞의 에쿠반에게 패스했다. 에쿠반이 이를 잡아 슛을 했지만 벗어났다.
베로나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29분 베로나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테라치아노가 올려준 공을 아미오네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제노아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43분 햅스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공을 보냈다. 이를 드라구신이 발리슛으로 연결했고 공이 골문 안에 꽂혔다. 이에 전반이 1-0 제노아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제노아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12분 햅스가 상대 박스 중앙에서 찬 공이 푸스카스에게 갔다. 푸스카스가 발을 대 슛을 했지만 골키퍼 몬티포가 잡아냈다.
베로나가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32분 베로나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두다가 올려준 공을 주리치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마르티네스가 쳐 냈다.
제노아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42분 말리노브스키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푸스카스에게 패스했다. 푸스카스가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중앙에서 슛을 했지만 골키퍼 몬티포가 막아냈다. 이에 경기는 1-0 제노아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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