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하마스 기습' 피해 사망자 수 1200명으로 수정[이-팔 전쟁]

박준호 기자 2023. 11. 11.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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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외무부는 하마스의 지난달 7일 이스라엘에 대한 유혈 공격으로 인한 공식 사망자 수가 1200명으로 줄었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당국은 이전에 사망자 수를 1400명으로 추정했었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사망자 집계 수치의 수정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이스라엘 관리는 시신들의 신원을 확인하는 데 몇 주가 걸린 끝에 숫자가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 관리는 최종 사망자 수는 여전히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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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아비브=AP/뉴시스] 7일(현지시각)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시민들이 하마스의 기습 공격 한 달을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피랍자의 귀환을 기원하며 촛불을 밝히고 있다. 지난달 7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국경을 넘어 접경지역 키부츠 등에 거주하던 민간인 1400여명을 살해하고 240여 명을 납치해 이스라엘의 대대적인 보복이 이어졌다. 2023.11.08.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이스라엘 외무부는 하마스의 지난달 7일 이스라엘에 대한 유혈 공격으로 인한 공식 사망자 수가 1200명으로 줄었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당국은 이전에 사망자 수를 1400명으로 추정했었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사망자 집계 수치의 수정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이스라엘 관리는 시신들의 신원을 확인하는 데 몇 주가 걸린 끝에 숫자가 바뀌었다고 말했다. 시신들 중 많은 경우 훼손되거나 불에 탔다고 한다.

이 관리는 최종 사망자 수는 여전히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수의 시신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하마스가 억류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거의 240명의 인질 모두가 아직 살아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했다.

이 관리는 정부의 공식 발표가 있을 때까지 익명을 조건으로 이같이 AP에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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