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희귀유전질환 심포지엄 개최…치료제 개발 주제

하경민 기자 2023. 11. 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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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유전질환 심포지엄 조직위원회는 오는 16~17일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제4회 희귀유전질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심포지엄 세션은 총 5개로 ▲미국 FDA 희귀질환치료제 규제 및 인허가 전략 ▲바이오 벤처 산업 투자 동향 ▲신경근육질환의 R&D 연구실적 등을 세부 주제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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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희귀유전질환 심포지엄 조직위원회는 오는 16~17일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제4회 희귀유전질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희귀유전질환 심포지엄 조직위원회는 오는 16~17일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제4회 희귀유전질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대와 한국생명과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산업계·학계, 미국 FDA 및 유관기관 등 전문가들이 신약 개발 전 과정에 대한 이해와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Development of new drugs for Rare neuropathy'(희귀신경병증 치료제 개발)를 주제로, 글로벌 제약 전문가들과 희귀질환 치료제 연구 개발 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인허가 전략과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한다.

희귀질환 치료제의 비임상·임상 단계별 이슈와 해법, 글로벌 바이오업계의 투자 동향, 미국 FDA 기준 신약개발 인허가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심포지엄 세션은 총 5개로 ▲미국 FDA 희귀질환치료제 규제 및 인허가 전략 ▲바이오 벤처 산업 투자 동향 ▲신경근육질환의 R&D 연구실적 등을 세부 주제로 다룬다.

17일 열리는 '비임상, 임상, CMC, 규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에는 미국 FDA 부국장을 지낸 안해영 박사(현 안 바이오 컨설팅 대표)를 비롯해 미국 FDA 현직 인허가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국 FDA 규제 및 신약 승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효율적인 인허가 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참가 문의는 희귀유전질환 심포지엄 사무국을 통해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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