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 시티투어 버스타고 '스탬프 투어' 즐기자

이동민 기자 2023. 11. 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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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는 오는 26일까지 시티투어 서부산노선(오렌지·그린 라인) 개통 1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 '서부산 랜드마크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사는 랜드마크와 원도심 스페셜 스폿 등 8개소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자는 서부산 랜드마크 내 지정된 곳에서 QR코드 인증 후 오렌지 라인 SNS에 이용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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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26일까지 시티투어 서부산노선(오렌지·그린 라인) 개통 1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 '서부산 랜드마크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사는 랜드마크와 원도심 스페셜 스폿 등 8개소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자는 서부산 랜드마크 내 지정된 곳에서 QR코드 인증 후 오렌지 라인 SNS에 이용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지정 장소는 ▲송도구름 산책로 ▲다대포해수욕장 ▲국제시장 ▲용두산공원 ▲흰여울문화마을 ▲태종대 ▲오륙도스카이워크 ▲감천문화마을(스페셜 스폿) 등이다.

오렌지라인 시티투어 버스는 송도구름 산책로, 다대포해수욕장, 국제시장, 용두산공원이고, 그린라인 시티투어 버스는 흰여울문화마을, 태종대, 오륙도스카이워크를 지난다.

특히 스페셜 스폿인 감천문화마을과 나머지 6곳 이상의 장소에서 스탬프를 찍고 후기 글을 작성한 관광객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서부산지역 호텔 숙박권이 지급된다.

감천문화마을과 장소 5곳 또는 2곳 이상의 스팟에서 스탬프를 찍고 후기 글을 작성한 관광객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각각 20만원, 10만원 상당의 호텔 숙박권이 주어된다.

오렌지 라인 시티투어가 지나는 장소 중 스탬프 1개 이상 획득한 참가자 400명에게는 카페이용권이 증정된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서부산지역 핫 플레이스를 소개하고 동서 균형발전과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를 통해 원도심과 서부산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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