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영국 한달살이, 생일에 안정환 꽃+편지 보내 눈물”(선넘은 패밀리)

배효주 2023. 11. 11.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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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이 영국 한 달 살이 당시 안정환에게 크게 감동받은 일화를 전했다.

11월 1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 이혜원은 결혼 후 영국에서 한 달 살이를 했던 경험을 회상했다.

이날 이혜원은 "4년 전에 영국에서 한 달 살이를 했는데 제 인생 가장 행복했다. 집을 나와 혼자 있었고, 아이도 없고, 남편도 없이 제 공부를 하기 위해 나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도 한 달 살이 하고 싶다"는 안정환의 말을 들은 이혜원은 이를 무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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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선 넘은 패밀리’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혜원이 영국 한 달 살이 당시 안정환에게 크게 감동받은 일화를 전했다.

11월 1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 이혜원은 결혼 후 영국에서 한 달 살이를 했던 경험을 회상했다.

이날 이혜원은 "4년 전에 영국에서 한 달 살이를 했는데 제 인생 가장 행복했다. 집을 나와 혼자 있었고, 아이도 없고, 남편도 없이 제 공부를 하기 위해 나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제 생일에 혼자 외롭게 있었는데 '띵동' 하더니 꽃다발이 왔다. 편지와 함께"라며 안정환의 깜짝 선물을 언급했고, "눈물이 막 나면서 결심했다. (안정환에게)'잘하자'"라고 당시의 감정을 전했다.

이를 들은 안정환은 "편지에 '한 달만 더 있으면 안돼?' 라고 썼는데 못 봤냐"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나도 한 달 살이 하고 싶다"는 안정환의 말을 들은 이혜원은 이를 무시했다.(사진=채널A '선 넘은 패밀리'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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