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김대호?'..하석진, 나홀로 '갓생' "매일이 보람차"[나혼산][★밤TV]

김지은 기자 2023. 11. 11.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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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석진이 싱글족 라이프를 제대로 즐기면서 아나운서 김대호와 비슷한 라이프 스타일을 풍겨 시선을 모았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3년 만에 돌아온 하석진 하루 루틴과 박나래의 월동 준비 현장이 공개됐다.

한편 '나혼산'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던 김대호 아나운서도 혼자만의 생활을 즐기며 자유로운 싱글족 일상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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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사진='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배우 하석진이 싱글족 라이프를 제대로 즐기면서 아나운서 김대호와 비슷한 라이프 스타일을 풍겨 시선을 모았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3년 만에 돌아온 하석진 하루 루틴과 박나래의 월동 준비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하석진은 집을 나서자마자 주 서식 공간이라고 밝힌 아파트 헬스장으로 향했다. 이어 그는 땀범벅이 될 때까지 러닝을 뛰고 GX룸에서 스트레칭과 요가를 이어갔다. 운동을 끝낸 그는 집에서 직접 차린 식사를 마치고 개운하게 샤워 후 편안한 복장으로 환복했다.

이어 그는 곧바로 아파트에 있는 커뮤니티에서 일본어 선생님을 만나 외국어를 공부했다. 또 하석진은 외국어 공부를 마친 후 에너지를 소모한 자신을 위해 은밀한 취미라고 밝힌 라면탐방에 나섰다. 45분의 웨이팅 후 가게에 들어서 온전히 라멘을 먹는데 집중한 그는 온갖 감탄사를 쏟아내며 저녁 시간을 만끽했다.

하석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철학자 쇼펜하우어가 말했다. '인생은 혼자입니다'라고. 혼자 잘살 때 비로소 누군가와도 단단하게 교류할 수 있다. 혼자서도 단단해질 줄 알아야한다. 요즘 매일 매일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보람찬 날들인 것 같다고 그중의 하루가 오늘이었다. 내일도 오늘 같은 하루를 보내겠다"고 의견을 전했다.

한편 '나혼산'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던 김대호 아나운서도 혼자만의 생활을 즐기며 자유로운 싱글족 일상을 보여준 바 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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