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북(11일, 토)…아침기온 영하권 ‘뚝’, 강한 바람도

절기상 입동인 8일 광주시 남광주시장에서 상인들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추위를 녹이고 있다.2023.11.8/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11일 전북은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춥겠다. 낮 기온도 10도 이하로 머물고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진안·장수·임실 -4도, 완주·익산 -3도, 남원·순창 -2도, 전주·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1도로 전날보다 5~6도 낮다.

낮 최고기온 역시 남원 10도, 완주·무주·순창·익산·군산·김제·부안 9도, 전주·진안·장수·임실·정읍·고창 8도로 전날보다 1~3도 낮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앞바다 1.5~3.0m, 먼바다 2.0~4.0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은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낮 기온 역시 10도 이하에 머물겠다”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