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사망사고 2년새 '5명'… 한화건설부문 현장 일제 감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1월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5번째 사망사고가 발생한 한화 건설부문의 현장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일제 감독을 실시한다.
2022년 11월 한화가 한화건설을 합병해 한화 건설부문이 된 후 올해 4건(4명)이 사망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총 5건(5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는 사망사고 발생 현장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수사하고, 한화의 전국 모든 현장에 대해 11~12월 일제 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공능력 12위 한화 건설부문은 2022년에 1건(1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2022년 11월 한화가 한화건설을 합병해 한화 건설부문이 된 후 올해 4건(4명)이 사망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총 5건(5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는 사망사고 발생 현장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수사하고, 한화의 전국 모든 현장에 대해 11~12월 일제 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등 시공능력 상위 건설업체의 전국 건설현장에 대해 일제 감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대형 건설사에서 사망사고가 반복해서 발생하는 것은 경영자의 의지와 관심이 부족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실효성 있게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기업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목동 재건축 최대어 7단지, 신탁방식 놓고 주민간 이견 - 머니S
- 가계 빚 7개월 연속 느는데… '안정적'이라고 자평한 금융위 - 머니S
- '환승연애3' 공개 임박… 성해은♥정현규 나올까 - 머니S
- "황금빛 하루 보내세요"… BTS 정국, 뉴욕 아침 달궜다 - 머니S
- '한화 셋째' 밀어주기?… 마트에 항공사까지 M&A설 솔솔 - 머니S
- '기성용♥' 한혜진, 단정한 프레피 룩…박하선 "학교 다시 가셔도 될 듯" - 머니S
- '손지창♥' 오연수, 청순 워너비→힙한 50대…여전한 방부제 미모 - 머니S
- 넷플릭스 '악연' 제작 확정… 박해수·신민아·이희준 출연 - 머니S
- "1등 신랑감이네"…'3월 결혼' 이상엽, ♥예신과 첫만남은? - 머니S
- 에이핑크 오하영, 뿔테 안경에 야구점퍼…여친짤의 정석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