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남자] OK금융그룹, 삼성화재 연승질주 막았다 "3-1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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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이 연승을 달리던 삼성화재에 제대로 걸림돌이 됐다.
10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3-2024 V리그' 경기에서 OK 금융그룹과 삼성화재가 맞붙었다.
삼성화재를 홈으로 불러드린 OK금융그룹은 세트 점수 3-1로 제압했다.
삼성화재는 OK금융그룹보다 12개나 많은 범실 30개로 자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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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이 연승을 달리던 삼성화재에 제대로 걸림돌이 됐다.
10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3-2024 V리그' 경기에서 OK 금융그룹과 삼성화재가 맞붙었다. 삼성화재를 홈으로 불러드린 OK금융그룹은 세트 점수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OK금융그룹은 시즌 5승 2패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
OK금융그룹은 블로킹 수에서 16-5로 삼성화재를 압도해 역전승을 일궜다.
진상헌과 몽골 출신 미들 블로커 바야르사이한이 가로막기 득점 4개씩 올렸고, 송희채가 3개, 신호진과 세터 곽명우가 2개씩 거드는 등 철벽 블로킹으로 삼성화재의 창을 꺾었다.
삼성화재는 OK금융그룹보다 12개나 많은 범실 30개로 자멸했다. 삼성화재 주포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는 39점을 터뜨렸지만, 범실도 12개나 남겨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한편, 2014년 이후 9년 만에 6연승에 도전한 삼성화재는 OK금융그룹에 막혀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연합뉴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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