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내년 총선 ‘험지출마’ 누가 할까

2023. 11. 11.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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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강적들’ 밤 9시 10분

TV조선은 11일 밤 9시 10분 ‘강적들’을 방송한다.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 진중권 광운대 교수, 김규완 CBS 논설실장이 출연한다. 총선을 대비한 여야의 셈법과 신당 창당 움직임을 살펴본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여당 중진 의원들에게 ‘불출마·험지 출마’를 권고했다. 김 실장은 ‘윤핵관’ 관련 “인 위원장이 불출마하라고 할까 봐 도망을 다닌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전한다. 윤 전 의원은 “(친윤들이) 선거 전망이 어려운 상태에서 저렇게 앞에 나와 있으면 정말 당을, 대통령을 위하나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신당 창당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진 교수는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에서 잃어버린 자리를 되찾고 싶어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유승민 전 의원의 ‘이준석 신당’ 참여 가능성에 대해 김 실장은 “대권 후보와 원내대표도 하신 분인데, 이 전 대표의 들러리를 하기란 용납하기 쉽지 않은 결정”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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