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이찬혁=거장? 악뮤 행보와 따로 두고 논해야”(오날오밤)

이하나 2023. 11. 11.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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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가 아티스트로서의 이찬혁의 역량을 칭찬했다.

11월 10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서는 에픽하이가 출연해 첫 무대를 장식했다.

타블로는 "악뮤의 행보와 이찬혁의 행보를 따로 두고 논해야 한다"라고 말했고, 이 말에 이찬혁은 민망한 듯 고개를 숙였다.

미쓰라는 "악뮤는 사실 지켜만 봐도 될 것 같다. 찬혁이의 행보는 좀 더 지켜보고 싶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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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캡처)
(사진=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에픽하이가 아티스트로서의 이찬혁의 역량을 칭찬했다.

11월 10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서는 에픽하이가 출연해 첫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방송에서 에픽하이는 히트곡 ‘Fly’로 오프닝을 열었다. 에픽하이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 악뮤는 과거 1집 앨범 프로듀싱을 맡을 뻔했던 타블로의 조언을 언급하며 오랜 인연을 공개했다.

이수현은 “10년이 흘렀다. 그동안 저희의 행보는 어떻게 보셨나”라고 질문했다. 타블로는 “악뮤의 행보와 이찬혁의 행보를 따로 두고 논해야 한다”라고 말했고, 이 말에 이찬혁은 민망한 듯 고개를 숙였다.

미쓰라는 “악뮤는 사실 지켜만 봐도 될 것 같다. 찬혁이의 행보는 좀 더 지켜보고 싶은?”이라고 말했다. 이찬혁은 “생각하게 되는 코멘트다”라고 말했다.

투컷은 “찬혁 씨는 거장이라고 봐도. 거장의 행보 비슷한 걸 보여주고 있어서 기대가 된다”라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이찬혁은 “존경하는 선배님들한테 이런 말을 들으니까 부끄럽다”라고 화답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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