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상속세 한번 건드릴 때...개편안 내면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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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상속세 체제를 한번 건드릴 때가 됐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어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OECD 상속세 평균이 26%라며 전반적으로 낮춰야 하지만, 이 문제를 꺼내면 국민 정서 한쪽에는 부의 대물림 등에 대한 저항이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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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상속세 체제를 한번 건드릴 때가 됐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어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OECD 국가 가운데 상속세가 제일 높은 국가이고 14개 나라는 상속세가 아예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OECD 상속세 평균이 26%라며 전반적으로 낮춰야 하지만, 이 문제를 꺼내면 국민 정서 한쪽에는 부의 대물림 등에 대한 저항이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추 부총리는 또 국회에서 개편안을 본격적으로 내주면 정부도 적극 뒷받침하면서 논의에 참여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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