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전어 손낚시→전복 통 먹방…"먹는 건 서울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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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셰프와 정호영 셰프가 상반되는 '먹방'을 선보인다.
12일 오후 4시45분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셰프 형제 이연복·이연희와 정호영은 서해로 떠나 가을 제철 별미 코스를 즐긴다.
특히 '셰프계 소식좌'로 알려진 이연희는 고추, 마늘을 곁들인 전어회 한 쌈 등을 챙겨주는 정호영에게 "또 먹어요?"라고 놀라는 등 쌈 한입에 배를 두드리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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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이연희 셰프와 정호영 셰프가 상반되는 '먹방'을 선보인다.
12일 오후 4시45분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셰프 형제 이연복·이연희와 정호영은 서해로 떠나 가을 제철 별미 코스를 즐긴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서해 먹거리와 식재료로 가득한 태안서부시장을 찾는다. 그곳에서 정호영은 일식 셰프답게 전어를 맨손으로 잡아 올리는 손낚시는 물론, 본인 얼굴 크기의 자연산 전복을 통으로 뜯어먹으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를 경이롭게 지켜보던 이연희는 "먹는 건 서울대다"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특히 '셰프계 소식좌'로 알려진 이연희는 고추, 마늘을 곁들인 전어회 한 쌈 등을 챙겨주는 정호영에게 "또 먹어요?"라고 놀라는 등 쌈 한입에 배를 두드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보다 못한 이연복은 "다이어트 하고 싶으면 연희 먹방 캡처해서 보면 된다. 저절로 다이어트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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