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야외 욕조 로망 실현…전현무→하석진 초대 (나 혼자 산다)

김혜영 2023. 11. 11.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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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야외 화목 욕조를 공개했다.

10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20회에서는 하석진의 '갓생 루틴', 박나래의 '월동 준비' 편이 전파를 탔다.

박나래는 월동 준비를 위해 방풍지로 집 안 곳곳 외풍 막기에 나섰다.

이후 박나래는 야외 욕조에서 반신욕을 하며 주택살이 로망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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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야외 화목 욕조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20회에서는 하석진의 ‘갓생 루틴’, 박나래의 ‘월동 준비’ 편이 전파를 탔다.

먼저 3년 만에 ‘나혼산’ 스튜디오를 찾은 하석진은 전에 비해 전자 제품이 늘었다며 “감성템 커피 제조기 등 향유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가 “멘트가 올드하다. 커피 메이커를 누가 제조기라 그래”라며 지적했다. 하석진은 “왜 꼭 영어를 써야 하나. 사대주의인가?”라며 반격했다. 코드 쿤스트는 정성 들여 커피를 만드는 하석진을 보며 “올드해서 설레는 포인트가 있는 거 같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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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월동 준비를 위해 방풍지로 집 안 곳곳 외풍 막기에 나섰다. 그는 지난해 난방비 폭탄을 맞았다며 “한창때는 주방, 안방에만 보일러를 켰는데 100만 원이 나오더라”라며 놀랐다. 수도관이 동파된 적도 있다는 것. 이후 박나래는 야외 욕조에서 반신욕을 하며 주택살이 로망을 이뤘다. 전현무가 “우리 초대해 줄 수 있나?”라고 묻자, 박나래가 “정원이 6명이다”라며 환영했다. 이어 하석진을 보고 “지금 딱 6명이네”라며 미소 지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김대호의 ‘이집트 휴가’, 이유진의 ‘새집 이사’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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