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10개월만 유튜브..'더블랙레이블' 후드티 입고 '애사심 MAX'[박보검][종합]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박보검' 영상 캡처

배우 박보검이 10개월 만에 유튜브 영상을 공개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박보검'에는 '박보검 - 12th Anniversary 〈Cantabile〉 Paris V-log'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박보검은 "파리에서 보낸 선물 같은 시간 - Cantabile, 즐거웠던 그날의 기억으로부터 -"라며 근황을 전했다.

영상 속 박보검은 스케줄 차 파리에 간 모습이었다. 그는 파리 공원을 찾아가 자연의 풍광을 촬영하며 힐링을 만끽했다. 박보검은 새롭게 이적한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문구가 적힌 후드티와 소속사 식구인 가수 태양의 발표곡 'VIBE'가 적힌 모자를 쓰고 애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보검은 프렌치 토스트를 먹으며 "푸딩 같아. 장난 아니죠? 어쩜 이래요?"라고 신기해하는가 하면, 명품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브랜드 영상을 촬영하면서는 진지함과 해맑은 모습을 번갈아 보여줬다.

/사진=유튜브 채널 '박보검'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박보검' 영상 캡처

박보검은 "12주년 팬미팅 '칸타빌레' 포스터 촬영 현장"이라며 추가 일정의 모습도 공개했다. 그는 푸른 자연 속에서 자전거를 타고 꽃잎을 물며 청량한 매력을 뽐냈다.

박보검은 "저희끼리 그냥 재미있게 찍고 있는데, 서로 아이디어를 내면서 이곳저곳 다니면서 이 순간은 예쁘게 담고 있다"라며 팬들에게 힐링 영상을 전했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 8월 데뷔 12주년 기념 팬미팅 '칸타빌레(Cantabile)'를 개최했다. 박보검은 오는 12월까지 창작뮤지컬 '렛미플라이'에 청년 남원 역으로 출연한다. '렛미플라이'는 1969년의 보름달이 밝게 빛나던 어느 날 밤 라디오 주파수의 영향으로 70살 할아버지가 된 남원(박보검 역)이가 과거로 돌아가기 위한 미래탐사 작업에 돌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일상을 그린 작품이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