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W 날씨] 밤사이 기온 ‘뚝’…주말, 영하권 추위
이번 주말은 때 이른 영하권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찬 공기가 내려와 밤이 된 지금 기온이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10도가량 떨어질 것으로 보여 강원과 남부 내륙에는 한파 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따뜻했던 지난 주말과 달리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갑니다.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보온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기온이 낮아지며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전까지 호남 해안과 제주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보면 내일 아침 대전 영하 3도, 철원 영하 7도까지 내려가겠고, 한낮에도 서울 6도, 청주 8도에 머물며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아침에는 영하권까지 떨어집니다.
한낮에 광주 9도, 안동 10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4~5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은 높은 너울성 파도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모레 오후부터는 호남 서해안과 제주에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이어서 내일 세계 날씨입니다.
상하이와 홍콩은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시드니는 한낮에 29도로 예년보다 기온이 높겠습니다.
뉴델리는 안개가 끼겠고 카이로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키이우는 비가 내리겠고 파리는 하늘이 맑게 드러납니다.
토론토는 아침에 영하권으로 떨어지겠고 상파울루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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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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