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무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이번 주 코세페’ 

2023. 11. 1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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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 휴무를 지정해 대형마트 의무휴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11월 대형마트 휴무일은 2번째 일요일인 12일과 4번째 일요일인 26일이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익스프레스, 노브랜드 등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오픈시간, 영업시간, 할인품목 등 소비자들은 궁금한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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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휴무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노브랜드 등 마트 휴일, 쉬는날©bnt뉴스: 대형마트 각사로고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 휴무를 지정해 대형마트 의무휴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11월 대형마트 휴무일은 2번째 일요일인 12일과 4번째 일요일인 26일이다. 

외국계 대형할인마트 코스트코 역시 매월 2주 차, 4주 차 일요일이 휴무다. 다만 제주지역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과 넷째 주 토요일 휴점한다. 또한 대구, 일산, 울산, 청주지역은 이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익스프레스, 노브랜드 등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오픈시간, 영업시간, 할인품목 등 소비자들은 궁금한게 많다.

대형마트는 점포별로 휴무일이 조금씩 다르고, 영업시간과 오픈시간이 다르므로 자세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확인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 

한편, 대형마트가 이번 주 토요일인 오늘(11일) 대부분 정상 영업일이다. 

일요일인 내일(12일)은 대부분 의무 휴무일로 지정된 날이다. 하지만 서울 시내 7개 자치구(동대문·서초·마포·종로·강서·중랑·영등포)는 내수 진작 효과를 키우기 위해 12일이던 의무휴업일을 지난 5일로 옮겼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의 대형마트는 12일 정상영업을 하면서 주말 특가전 등을 진행한다. 그 밖에 자세한 코세페 행사 내용은 ‘코세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지역 7개 자치구에 소재한 홈플러스와 이마트,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와 롯데슈퍼, 이마트에브리데이,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노브랜드, GS더플레쉬, 킴스클럽 같은 준대규모점포는 지난 5일은 쉬고 내일(12일)은 정상 영업한다.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규정에 의해 의무 휴업하는 일을 피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내수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이맘때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를 열고 제조·유통기업 할인행사 등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주 대형마트의 눈여겨 볼 만한 할인 행사는 어떤 것이 있을까? 

대형마트 휴무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노브랜드 등 마트 휴일, 쉬는날 ©pixabay

국내 최대 규모 쇼핑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오늘(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경기 침체 속 소비 진작을 위해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에는 역대 최다인 2천50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는 신선식품 반값 할인이나 인기 브랜드 1+1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와 현대, 롯데 등 백화점 업계도 이 기간에 맞춰 의류와 화장품 특가 판매나 사은행사를 준비했다.

삼성전자는 TV와 냉장고 등 16개 품목을, LG전자는 건조기와 식기세척기, 의류 관리기 등 17개 품목을 할인한다.

자동차 업계 역시 현대차가 23개 차종, 2만 4천5백 대를 할인하고, 기아차는 전기차 등 8개 차종에 대해 최대 7백만 원까지 할인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CGV와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3사가 참여해 이 기간 영화 관람료를 3천 원 할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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