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대' 주얼리 걸친 공효진, 드레스는 '52만원'…"감각 여전해"

마아라 기자 2023. 11. 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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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여전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이날 공효진은 검은색 벨벳 드레스에 스틸레토 힐 부츠를 신고 등장했다.

공효진은 '피아제'의 화려한 다이아몬드 장식의 반지와 팔찌, 시계를 착용했다.

공효진은 드레스의 소매를 걷어 답답한 느낌을 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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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몇대몇] 주얼리 워치 행사 참석한 배우 공효진
배우 공효진 /사진=뉴스1, 렉토

배우 공효진이 여전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지난 8일 공효진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스위스 명품 브랜드 '피아제'의 '라임라이트 갈라' 50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뉴시스, 뉴스1

이날 공효진은 검은색 벨벳 드레스에 스틸레토 힐 부츠를 신고 등장했다. 공효진은 허벅지 위로 파인 스커트 슬릿 사이로 쭉 뻗은 각선미를 드러내 아찔함을 더했다.

공효진은 '피아제'의 화려한 다이아몬드 장식의 반지와 팔찌, 시계를 착용했다. 시계 가격만 무려 1억500만원이다. 공효진은 드레스의 소매를 걷어 답답한 느낌을 덜어냈다.

올림머리를 한 공효진은 광대를 불그스름하게 연출한 메이크업으로 동안 미모를 강조했다. 여기에 공효진은 체인 길이가 다른 목걸이를 레이어드 하고 후프 이어링을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렉토

이날 공효진이 착용한 의상은 '렉토' 제품이다. 가격은 52만8000원이다. 렉토 모델은 드레스의 볼드한 라운드 네크리스를 여러 개 매치해 단조로운 드레스를 화려하게 연출했다.

모델은 무릎 위로 올라오는 길이의 싸이하이 부츠를 신고 다리를 감췄다. 벨벳과 비슷한 스웨이드 소재의 부츠를 신어, 마치 한 의상을 입은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공효진은 지난해 10월 미국 뉴욕에서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 오와 결혼식을 올렸다. 공효진은 tvN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를 차기작으로 정했다. 우주정거장과 지구를 오가는 본격 우주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배우 이민호와 호흡을 맞춘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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