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리버풀 살라, EPL 10월의 선수상…역대 수상 횟수 공동 5위로

수상을 한 모하메드 살라. 사진┃EPL 사무국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모하메드 살라(31)가 지난달 활약을 인정받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4시즌 EPL 10월 이달의 선수상(The EA SPORTS Player Of The Month, EPL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로 리버풀 FC의 윙포워드 살라가 선정됐다"라고 알렸다.

살라의 활약은 상을 받기에 충분했다. 해당 상의 기준이 되는 한 달 동안 팀의 3경기에 나서 매 경기 득점하며 총 5골을 넣었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과 에버턴 FC 상대로 두 골을 넣었고, 노팅엄 포리스트를 상대로 3-0 승리하는 경기에서 또 한 골을 추가했습니다.

살라는 이번 수상으로 EPL 이달의 선수상만 5번째 수상했다. 이를 통해 웨인 루니, 로빈 반 페르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제 살라보다 EPL 이달의 선수상을 더 많이 받은 이는 세르히오 아구에로, 해리 케인(이상 7회), 스티븐 제라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이상 6회) 단 4명 뿐이다.

리버풀 FC 윙포워드 모하메드 살라. 사진┃뉴시스/AP

◇2023/24시즌 EPL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 목록

8월: 제임스 매디슨 (토트넘 홋스퍼)

9월: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

10월: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FC)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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