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중국발 폐렴’ 국내 빠르게 확산 중

박세영 기자 2023. 11. 1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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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에서 최근 창궐하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국내에서도 확산 중이다.

중국 수도 베이징을 비롯한 주요 지역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감염된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 질환은 소아에게 주로 생기는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초기에 감기 증세를 보이다가 고열과 기침, 가래가 5주 이상 지속한다.

환자의 기침에 의한 비말 전파나 분비물의 직접 접촉으로 주로 감염되고 강한 전염성과 항생제 치료 효과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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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한 약국에서 약사가 약을 정리하는 모습. 뉴시스

최근 중국에서 최근 창궐하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국내에서도 확산 중이다.

중국 수도 베이징을 비롯한 주요 지역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감염된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8월부터 꾸준히 늘어나 지난달 22~28일에는 입원 환자가 11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5명의 2.5배 수준으로 늘었다.

이 질환은 소아에게 주로 생기는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초기에 감기 증세를 보이다가 고열과 기침, 가래가 5주 이상 지속한다.

환자의 기침에 의한 비말 전파나 분비물의 직접 접촉으로 주로 감염되고 강한 전염성과 항생제 치료 효과가 낮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 등에서 빠르게 전염되는 만큼 손 씻기 생활화와 감염 시 등교 자제, 기침 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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