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중국발 폐렴’ 국내 빠르게 확산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중국에서 최근 창궐하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국내에서도 확산 중이다.
중국 수도 베이징을 비롯한 주요 지역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감염된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 질환은 소아에게 주로 생기는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초기에 감기 증세를 보이다가 고열과 기침, 가래가 5주 이상 지속한다.
환자의 기침에 의한 비말 전파나 분비물의 직접 접촉으로 주로 감염되고 강한 전염성과 항생제 치료 효과가 낮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에서 최근 창궐하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국내에서도 확산 중이다.
중국 수도 베이징을 비롯한 주요 지역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감염된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8월부터 꾸준히 늘어나 지난달 22~28일에는 입원 환자가 11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5명의 2.5배 수준으로 늘었다.
이 질환은 소아에게 주로 생기는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초기에 감기 증세를 보이다가 고열과 기침, 가래가 5주 이상 지속한다.
환자의 기침에 의한 비말 전파나 분비물의 직접 접촉으로 주로 감염되고 강한 전염성과 항생제 치료 효과가 낮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 등에서 빠르게 전염되는 만큼 손 씻기 생활화와 감염 시 등교 자제, 기침 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박세영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와인에 정신 잃었다 깨어보니 나체였다”…CIA 요원의 ‘엽기 행각’
- 이준석·김종인·금태섭 3자회동… 제3 지대 신당 창당 ‘일단 시동’
- 이효리 “남편 이상순과 키스 안 한지 1년 넘었다” 왜?
- 유명 男아이돌, 미성년자 성관계 불법촬영 혐의로 기소
- 여야 ‘간판 선수’ 총출동… 내년 총선 격전지 될 ‘한강벨트’
- 갑자기 어디로?…연락 끊긴채 사라지는 中기업 경영진들, “사업장엔 냉기”
- 회장 앞에서 춤춰 후계자로 낙점됐던 20대여성 돌연 해고
- 이동관, 민주당 탄핵 추진에 “숫자로 민주주의 무력화하는 신종 테러”
- 미성년자 임신시킨 50대 남성 “내 아이 아니다” 부인하더니, 친자로 밝혀지자 결국 ‘종신형’
- 전기료 인상 불똥… 2차전지 연구 ‘방사광가속기’ 멈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