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강 없으면 다이어 나온다’ 토트넘, 판 더 벤 대체자로 ‘PL 18위 팀 수비수’ 영입 가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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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본머스 수비수 로이드 켈리를 영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9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더 스탠다드'는 "토트넘은 미키 판 더 펜의 부상으로 인해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중앙 수비수를 찾을 것이다. 목표는 본머스 수비수 로이드 켈리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판 더 펜은 이번 시즌 토트넘에 입단한 이후 팀 핵심으로 올라섰다.
매체는 현재 본머스에서 뛰고 있는 켈리가 토트넘의 타겟이 될 것이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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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토트넘이 본머스 수비수 로이드 켈리를 영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9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더 스탠다드’는 “토트넘은 미키 판 더 펜의 부상으로 인해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중앙 수비수를 찾을 것이다. 목표는 본머스 수비수 로이드 켈리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판 더 펜은 이번 시즌 토트넘에 입단한 이후 팀 핵심으로 올라섰다. 넓은 커버 범위와 스피드로 힘을 보탰다. 토트넘 최고의 영입이라는 칭찬이 지배적이었다.
그런데 지난 첼시전에서 부상을 입었다. 판 더 펜은 전반 43분 상대 침투 패스를 막기 위해 전력 질주하던 도중 햄스트링을 붙잡고 쓰러졌다. 의료진이 급히 투입됐으나 경기를 뛸 수 없었다. 엄청난 고통을 호소했기에 큰 부상이 의심됐다.
토트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판 더 펜은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그는 몇 달 동안 뛸 수 없다”라고 전했다. 아직 시즌이 절반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주전 수비수가 장기 결장할 예정이다.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제외하면 팀에 믿을 만한 수비수가 없다. 에릭 다이어는 실력이 저조하고, 애슐리 필립스는 2005년생으로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수비 보강이 필수다.
매체는 현재 본머스에서 뛰고 있는 켈리가 토트넘의 타겟이 될 것이라 예상했다. 그는 판 더 펜처럼 왼발을 주로 사용한다. 빌드업 능력이 뛰어나고, 수비력이 준수하다. 190cm에 달하는 신장을 이용한 경합에도 능하다.
‘더 스탠다드’는 토트넘이 켈리를 노리는 이유들에 대해서 설명했다. 우선 그는 소속팀 본머스와 계약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종료된다. 본머스가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마지막 이적시장이 바로 이번 겨울이다. 매체는 “켈리는 지난 여름 토트넘의 영입 후보였다. 본머스는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방식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토트넘의 수비 코치인 맥 웰스가 본머스에서 일할 당시 켈리를 지도한 적이 있다. 그의 능력을 높이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켈리는 ‘홈그로운 제도(국적 상관없이 21세 이전 3년 동안 잉글랜드 혹은 웨일스 클럽에서 성장한 선수가 팀에 8명 있어야 하는 제도)’에도 충족이 되는 선수다.
한편 토트넘은 크리스탈 팰리스 수비수 마크 게히에게도 관심이 있으나, 소속팀이 그를 이적시킬 가능성이 작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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