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정상 다음주 만난다…두번째 대면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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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주 미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양국 정부 관계자는 시 주석이 오는 14∼1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도 홈페이지에 게시한 추가 발표문에서 "양국 정상은 중미 관계의 전략성, 전면성, 방향성 문제와 함께 세계 평화와 발전에 관련된 주요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소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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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주 미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양국 정부 관계자는 시 주석이 오는 14∼1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중 정상이 대면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발리 회담' 이후 1년 만이자 두 번째입니다.
온라인 회담을 포함하면 지난 2021년 1월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7번째 대화입니다.
미 고위 당국자는 "미중 양자관계, 개방적인 소통선 강화 및 경쟁의 책임 있는 관리의 중요성, 다양한 지역 및 글로벌 이슈와 초국가적 이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기후변화, 마약문제 등이 회담 의제에 오를 걸로 전망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도 홈페이지에 게시한 추가 발표문에서 "양국 정상은 중미 관계의 전략성, 전면성, 방향성 문제와 함께 세계 평화와 발전에 관련된 주요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소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중국 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이현정 기자 a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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