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알바생 성추행한 70대 업주 벌금형

신건 2023. 11. 10.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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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울산지방법원은 자신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하는 10대 여학생을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7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취업제한 3년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올해 1월 아르바이트생을 차로 태워오며 뽀뽀하고 싶다는 말을 하고, 허리를 끌어당기는 등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신건 기자 (go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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