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문화] 울산시민 대화합음악회 ‘고향으로부터 온 편지’
[KBS 울산] 고향으로부터 온 편지.
제 9회 울산시민대화합음악회의 주제인데요,
시민이 주최자가 되어 울산 화합을 이뤄간다는 취지로 9년째 공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토요일인 내일 오후 5시 30분에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립니다.
사진 한 장에 다각도의 풍경을 담아내 단면적 사진을 재구성하고 3차원적 세계를 맛볼 수 있는 전시회.
사진전 In- between space 사이공간은 반사경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공간을 확장하며 자유로워지는 시간을 선보이는데요.
[이순남/사진작가 : "(반사경을 통해) 다른 것이 들어감으로 해서 공간의 가능성이 굉장히 넓어지고 장소의 확장성으로 시각이 조금 더 깊이가 있고, 입체감이 있는 것으로 표현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명화들이 기후위기의 메시지를 담고 살아 움직입니다.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특별기획전시 명화 속 기후 위기 인데요,
지구의 온도가 1.5도 상승한다면?, 꿀벌이 사라진다면?, 지붕 색깔을 바꾼다면? 등의 질문을 통해 우리의 일상으로 깊게 들어온 기후위기를 영상형태인 명화를 통해 재해석합니다.
기후위기의 원인과 기후 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말엔 문화 김희윤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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