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 이상엽, 수준급 요리 실력 공개 …"아직 부모님과 같이 지내"

'신상출시 편스토랑' 11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상엽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수준급 요리 실력을 뽐냈다.

10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이상엽이 새로운 편셰프로 합류해 일상을 공개했다.

결혼 소식을 전한 예비 신랑 이상엽이 신입 편셰프로 합류, 일상을 공개했다. 이상엽은 일어나자마자 체중계에 올라가 몸무게를 확인하며 눈길을 끌었다. 현재 이상엽은 180㎝에 66.5㎏이라고 밝히며 "한창 작품할 때는 더 빠져 있었다"라고 부연했다. 이어 이상엽은 코코넛으로 수분을 보충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상엽이 공개한 집은 부모님과 함께 지내는 본가로, 이상엽은 "아직 얹혀사는 아들이라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상엽은 "이제 요리도 해야 하니까, 저만의 것들을 사기 시작해서 어머니께서 저만의 공간을 내어주셔서 작지만 저의 주방 공간을 갖게 됐다"라며 어머니와 따로 또 같이 쓰는 주방을 공개했다.

더불어 이상엽은 밑반찬부터 샐러드, 분식, 한식, 양식까지 모두 섭렵한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내며 준비된 1등 신랑감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