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 '캡틴 오지환과 환호' [사진]

지형준 2023. 11. 1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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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지형준 기자] LG가 9회 2아웃 이후에 짜릿한 홈런포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 88%를 잡았다. 

LG는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 4승제) 3차전 KT와 경기에서 8-7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9회초 2사 1,2루에서 LG 오지환이 역전 우월 스리런 홈런을 날리고 염경엽 감독과 기뻐하고 있다. 2023.11.10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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