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대' 엔도는 퇴장당했어야 했다!"...리버풀 출신의 주장 → "래시포드 퇴장과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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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태클에 대해 퇴장을 주장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콜은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한 리버풀의 미드필더 엔도 와타루는 퇴장당했어야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콜은 엔도의 파울이 래시포드의 파울과 유사하다는 근거로 엔도 역시 래시포드와 마찬가지로 퇴장을 당했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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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위험한 태클에 대해 퇴장을 주장했다.
리버풀은 10일(한국시간) 프랑스 툴루즈의 스타디움 드 툴루즈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조별 리그 E조 4차전에서 툴루즈에 2-3으로 졌다. 리버풀은 툴루즈에 0-2로 끌려가던 후반 29분 상대 자책골로 추격했지만, 2분 뒤에 나온 프랑크 매그리의 결승 골로 무너졌다. 후반 44분 조타가 한 골을 만회했고, 추가시간에는 제렐 콴사의 극적인 동점 골이 나왔지만,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의 핸드볼이 선언되며 툴루즈 원정에서 승점을 따내지 못했다.
이 경기를 지켜본 조 콜은 주심의 판정 하나를 지적했다. 콜은 선수 시절 리버풀과 첼시 등의 유니폼을 입었던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측면 공격수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콜은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한 리버풀의 미드필더 엔도 와타루는 퇴장당했어야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도는 전반 34분 상대 선수를 향한 위험한 태클로 옐로카드를 받았다. 공을 향해 발을 뻗었지만, 엔도가 가격한 것은 상대 선수의 발목이었다. 주심은 곧바로 엔도에게 옐로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어서 전반 40분 또 한 번 거친 태클이 나왔다. 엔도는 볼을 향해 도전했지만, 한발 늦은 태클로 상대 선수를 넘어뜨렸다. 주심은 이 장면에서 카드를 꺼내 들지 않았다. 만약 주심이 옐로카드를 선언했다면, 엔도는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할 수도 있었다.
이 상황을 지켜본 콜은 ‘TNT 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지난 9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포드는 엔도와 유사한 파울을 범하며 코펜하겐전에서 퇴장당했다”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맨유의 래시포드는 9일에 있었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조별 리그 4차전에서 전반 40분 코펜하겐 선수의 발목을 밟았다.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파울이었고, 래시포드는 레드카드를 받으며 경기를 일찍 마무리했다. 콜은 엔도의 파울이 래시포드의 파울과 유사하다는 근거로 엔도 역시 래시포드와 마찬가지로 퇴장을 당했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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