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데블스 플랜' 우승 상금 2억 5000만원, 돈 아닌 트로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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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이 '데블스 플랜' 우승 상금에 대해 입을 열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하석진이 오랜만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나래가 "기사 봤다. 우승 상금 2억 5000만 원을 받았더라"라면서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에서 우승한 근황을 언급했다.
그러자 하석진은 "(우승 상금이) 돈 같지 않고 숫자로 된 트로피 같아서"라고 털어놔 무지개 회원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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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하석진이 '데블스 플랜' 우승 상금에 대해 입을 열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하석진이 오랜만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프닝에서 전현무는 "3년만에 나왔다"라며 반겼다. 박나래가 "더 잘생겨졌다"라고 거들었다. 하석진은 "3년이나 지난 지 몰랐다"라며 미소를 보였다.
특히 박나래가 "기사 봤다. 우승 상금 2억 5000만 원을 받았더라"라면서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에서 우승한 근황을 언급했다.
이때 전현무가 "그 이후 묘하게 연락이 안되더라. 내가 뭘 사 달라고 하겠냐"라며 농을 던졌다. 코드 쿤스트는 "그 기사 보고 연락한 게 더 소름이다"라고 몰아가 폭소를 유발했다.
이 가운데 기안84가 "상금 받은 걸로 뭐했냐"라고 물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자 하석진은 "(우승 상금이) 돈 같지 않고 숫자로 된 트로피 같아서"라고 털어놔 무지개 회원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코드 쿤스트는 "처음 들어 보는 표현이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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