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혼' 이상엽 "상견례? 샵 가서 헤어·메이크업 받아" [편스토랑]

강다윤 기자 2023. 11. 1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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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상엽이 상견례 당시를 회상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200회 특집으로 꾸려진 가운데 신입 편셰프 이상엽이 출격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이날 이상엽은 "(부모님께 결혼 사실을 전했을 때) 굉장히 좋아해 주셨다. 많이 기다리셨다"며 "장모님, 장인어른을 만났을 때가 잘 기억 안 난다.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 잘 기억이 안 난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붐은 "가장 당황스러웠을 때가 편한 게 상견례 자리를 만들려고 했다. 그런데 나만 정장을 입고 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상엽은 "나도 정장 입고 갔다. 나는 샵도 갔다 왔다. 헤어, 메이크업도 좀 받았다"며 "준비한 것들을 못했다. 그런 것들이 하나도 생각 안났다"고 공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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