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여권' 역사 속으로…신·구 여권 병행발급 종료
최지원 2023. 11. 10. 23:12
남색 표지의 신형 전자여권보다 27,000원 저렴하게 발행되던 '녹색여권'이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외교부는 녹색 일반여권의 재고 소진에 따라 "구여권 병행 발급제도를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신형 전자여권을 도입한 후에도 구여권의 재고 소진을 위해 두 종류의 여권을 함께 발행해왔습니다.
병행발급 제도 시도 이후 발급된 녹색여권은 모두 168만 권으로, 신여권 대신 구여권을 발급받은 국민이 아낀 수수료는 총 453억원에 달합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여권 #녹색여권 #전자여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연녀 살인하고 시신 훼손한 육군 장교는 38살 양광준
- "20배 수익"…62만 유튜버가 3천억 코인 사기
- 편의점에 낫 들고 들어간 30대…"교도소 가고 싶어서"
- 술 취해 시속 159㎞로 질주…포르쉐 운전자에 징역 6년
- 음주운전 혐의 '장군의 아들'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