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안은진, 시체 더미서 ♥남궁민 발견..역모죄로 고문 당해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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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2' 배우 남궁민이 역모죄로 몰려 고문당한 채 피투성이로 발견됐다.
1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2에서는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첫날밤이 그려졌다.
이장현과 유길채는 이날 밤새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유길채는 피칠갑을 한 채 시체 더미에 버려진 이장현을 보고 기겁했고, 자신에 옷에 피를 묻혀 시체로 위장하는 기지를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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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2에서는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첫날밤이 그려졌다.
이장현과 유길채는 이날 밤새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그러면서 유길채는 "내가 미웠던 적이 있냐"고 속마음을 물었다. 이장현은 "그대가 나를 영영 떠나던 날"이라면서도 밉지 않았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다음 날 아침, 가만히 상대의 얼굴을 쳐다보며 애틋함을 더했다.
이장현은 이어 "마무리 해야 할 일이 있다. 한 달쯤 걸릴테지만 꼭 돌아오겠다"며 청으로 가겠다 고백했다. 유길채는 이에 예전에 만들었다며 쌍가락지를 건넸다. 유길채는 이어 "그러니 염려 마소서. 그깟 한달, 웃으면 기다릴 수 있다"며 미소를 자아냈다.
포로들이 무사히 강을 건넌 그때, 이장현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무장한 내수사의 노비들이었다. 노비들은 "돌아가라"며 갑자기 포로들을 칼로 베기 시작했고, 구양천(최무성 분)은 아비규환 속에 화살을 맞고 구잠(박강섭 분) 및 살아남은 몇몇의 포로들에 이끌려 청에 돌아갔다.
이장현은 정신을 잃은 뒤 궁으로 끌려가 심문을 당했다. 이장현은 "사병을 부린 이유가 무엇이냐. 네게 시킨 이가 누구냐"는 질문에 "저들은 사병이 아니고 포로다. 시킨 이는 없다"며 꿋꿋이 버티다 피투성이로 정신을 잃어 충격을 안겼다.
장철(문성근 분)은 이에 유생을 모아 궁으로 향했다. 장철은 "이제 방 안에 앉아 쓴소리만 하지 않겠다"며 "나와 함께 해 달라"고 부르짖었다. 남연준(이학주 분)과 유생들은 이에 함께 "내사옥의 죄인들을 금부에 넘기라"는 집단 상소문을 올려 인조를 더욱 분노케 했다.
이를 소문으로 들은 유길채는 이장현을 수소문하려 궁에 숨어들었다. 유길채는 피칠갑을 한 채 시체 더미에 버려진 이장현을 보고 기겁했고, 자신에 옷에 피를 묻혀 시체로 위장하는 기지를 발휘했다. 유길채는 이후 이장현을 구하려 시체를 지키던 자를 습격해 눈길을 끌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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