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시진핑, 15일 미국서 정상회담…G20 회담 후 1년만
이세현 기자 2023. 11. 10. 22:27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외신들은 미 행정부 고위 관리들을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이같이 만난다고 밝혔습니다.
미중 정상은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 G20 회담에서 만난 이후 약 1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됐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미중 간 군비 통제와 반도체 등 경제 이슈,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등이 의제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다만 회담 결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백악관 고위 당국자는 "어렵고 복잡한 양국 관계를 성공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일종의 틀을 만드는 것이 성과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외신들은 미 행정부 고위 관리들을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이같이 만난다고 밝혔습니다.
미중 정상은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 G20 회담에서 만난 이후 약 1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됐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미중 간 군비 통제와 반도체 등 경제 이슈,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등이 의제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다만 회담 결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백악관 고위 당국자는 "어렵고 복잡한 양국 관계를 성공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일종의 틀을 만드는 것이 성과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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