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마블스' #스위칭액션 #씬스틸러 #성장..호평받는 이유 셋

하수정 2023. 11. 10. 22:0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하수정 기자]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슈퍼히어로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이자 2023년 최고의 블록버스터 '더 마블스'가 개봉 이후 '더 마블스'만의 확실한 관람 포인트로 호평 받고 있다.

호평 포인트 #1. “여전히 매력적인 마블 시리즈 전매특허 화려한 액션!”
어디서도 시도된 적 없는 예측불가 스위칭 액션을 즐겨라!

'더 마블스'는 지금까지 그 어떤 히어로 액션 영화에서도 시도된 적 없는 설정의 액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빌런 다르-벤(자웨 애쉬튼)에 의해 능력이 얽힌 캡틴 마블(브리 라슨),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미즈 마블(이만 벨라니)은 서로 동시에 능력을 쓸 때마다 위치가 바뀐다는 설정을 이용하여 독특하고도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보여준다. 

이에 대해 국내외 언론과 평단에서는 “세 히어로의 뛰어난 케미와 액션이 빛을 발한다”(CBR, Ben Wasserman), “니아 다코스타가 자신만의 비주얼적 스타일과 흥미진진한 액션 시퀀스를 자랑하기에 훌륭한 플롯”(The Hollywood Reporter, Lovia Gyarkye), “스위칭된다는 흥미로운 설정의 최고의 전투 씬!”(Mama’s Geeky, Tessa Smith), “당돌한 매력이 있으며, 다코스타 감독은 액션 씬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진정한 재능을 보여준다”(Financial Times), “환상적인 케미스트리의 훌륭한 캐릭터들, 흥미진진한 이야기, 즐겁고 신박한 액션 시퀀스까지 우리가 원하는 건 다 갖췄다”(Down Under, Dave Lee), “마블 시리즈 전매특허인 화려한 액션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마블 액션만이 가진 특유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좁은 공간에서도 펼쳐지는 협공과 스피디하고 타격감 넘치면서도, 시원하게 빵 터지면서, 긴장감까지 놓칠 수 없는 액션의 향연이 펼쳐진다” 등 신선한 설정과 마블 히어로 액션 영화에서만 느낄 수 있는 화려한 액션에 대한 호평을 이어갔다. 

더불어 영화를 본 관객들은 “음악이 넘 신나고 액션도 독특해서 극장템!”, “액션 전투 씬들 및 갖가지 영상미가 어마어마했네요. 액션을 좋아한다면 초강추”, “액션 씬에서 히어로들끼리 스위치되는 재미를 톡톡히 보여줬다 생각해요ㅎㅎ”, “스위칭 액션 아이디어랑 연출 타격감 느껴져서 좋았음” 등 영화가 선사한 장르적 경험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호평 포인트 #2. “구스 너무 귀여워서 내 최애 될 거 같아”
관람 가치 200% 보장하는 씬스틸러들의 등장!

'캡틴 마블'에서도 겉은 귀엽지만 속은 무시무시한 반전 매력으로 사랑받은 ‘플러큰’ 종족 구스가 이번에는 더 많은 ‘플러키튼’과 함께 폭발적인 귀여움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국내 언론에서는 “닉 퓨리부터 구스까지 반가운 얼굴이 가득하다. 새롭게 등장하는 플러키튼들의 귀여움에는 감탄할 수밖에 없다”, “여전히 귀여운 씬스틸러 구스의 활약이 기분 좋은 웃음을 짓게 만든다”, “무엇보다 이번에는 귀여움 역시 ‘복수형’이 된다. 귀여운 건 크게 봐야 더 귀엽다는 걸 실감하게 된다” 등 구스와 플러키튼에 아낌없는 애정을 표했다. 

실관람객들 역시 “고양이가 세상을 구한다”, “구스 나오는 장면 다 명장면ㅜㅜ”, “흐흐 구스 너무 귀여워서 내 최애 될 거 같아”, “고양시 시민과 냥어멈, 냥아범분들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모두 보러 가십시오”, “카말라가 귀여웠고, 구스가 귀여웠고, 구스를 귀여워하는 닉 퓨리가 귀여웠다” 등 웃음 짓게 만드는 캐릭터들의 매력에 훈훈한 호평을 이어갔다. 

이에 더해 구스와는 또 다른 유쾌한 매력으로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인상 깊은 등장을 선보인 배우 박서준의 얀 왕자는 “한국 작품에서 본 적 없던 비주얼과 무드가 관객들의 눈길을 끌 만하다.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에게도 영화적으로 신선한 기운을 보장하기 충분해 보인다”, “짧은 분량이지만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다르-벤의 무리가 알라드나 행성을 침입할 때는 거침없는 액션으로 관객들의 눈을 호강시킨다” 등의 국내 언론의 호평 뿐 아니라 “박서준 장면 중독성 있어요. 또 보고 싶네요”, “박서준이 제일 강렬히 기억에 남네요”, “박서준은 분량을 떠나서 꽤나 중요한 역할로 나온 것 같네요ㅎㅎ 얀며들고 왔습니다” 등의 실관람객들의 후기 속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톡톡히 각인시켰다.

호평 포인트 #3. “난 팀업 히어로 영화를 평생 좋아할 거 같다”
혼자에서 ‘함께’로! 누구든 공감할 세 히어로의 성장 이야기!

마지막으로 '더 마블스'는 오랜 시간 혼자 활동해온 캡틴 마블에게 드디어 팀이 생기고, 이들이 불협화음을 딛고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내는 이야기를 통해 ‘함께’라는 의미를 전한다. 

이 과정에서 캐럴 댄버스와 모니카 램보의 사이는 회복되고, 카말라 칸의 도움까지 더해져 이들은 그 누구보다 돈독해진다. 

“이 영화의 진정한 매력은 세 히어로가 함께할 때 가장 빛난다”(The Independent, Clarisse Loughrey), “세 배우 사이 케미는 굉장히 유쾌하며, 세 히어로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즐겁다”(Screen Rant, Molly Freeman), “MCU의 판도를 바꾸를 기폭제가 되는 동시에 감정적으로 깊은 곳을 건드린다”(Digital Spy, Mireia Mullor), “창의적인 액션 씬, 치밀한 플롯, 단단한 캐릭터 성장 서사, 그리고 수많은 유머 포인트를 모두 갖췄으며, 무엇보다 세 히어로가 이 모든 걸 가능하게 한다”(Because Everyone Else Has One) 등의 해외 언론과 평단이 남긴 평은 팀 ‘마블스’가 함께 이끌어간 확장된 이야기를 기대케 한다. 

국내 언론과 관객들 또한 “이들의 움직임이 삼각편대를 이루는데, 그 형상이 선사하는 시각적인 이미지와 ‘우리는 서로가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맞아떨어지며 의미를 더한다”, “세 히어로들의 팀업에 초점을 맞추어, 함께이기에 떠올릴 수 있는 정답을 찾아가는 것, 이보다 더 캡틴 마블에게 어울리는 성장담이 또 있을까”, “각 캐릭터들 매력에 푹 빠지고, 캡틴 마블 서사 정리까지 완벽”, “난 팀업 히어로 영화를 평생 좋아할 거 같다. 셋이 힘을 합치는 게 너무 좋았음”, “세 캐릭터의 개성이 각각 달라서 케미 보는 맛이 있네요. 우리 캡틴에게도 드디어 팀이!”, “캡틴 마블, 모니카 서사 나올 때마다 감독..ㅠ 더 단단해진 캡틴 마블 사랑합니다” 등 더욱 탄탄해진 인물들의 서사와 전 세대가 공감할 이야기에 호평을 쏟아내며 '더 마블스'가 남녀노소 그 누구와도 함께 즐기기 좋은 영화임을 입증했다.

국내외로 이어지는 호평으로 관람 욕구를 자극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