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25점 · 12리바운드…여자농구 BNK, 신한은행 꺾고 첫 승

김영성 기자 2023. 11. 10. 21: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25점 12리바운드로 맹활약한 진안을 앞세워 올 시즌 첫 승을 따냈습니다.

BNK는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접전 끝에 인천 신한은행을 76대 71로 물리쳤습니다.

지난 5일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아산 우리은행에 진 BNK는 다음 경기에서 바로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25점 12리바운드로 맹활약한 진안을 앞세워 올 시즌 첫 승을 따냈습니다.

BNK는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접전 끝에 인천 신한은행을 76대 71로 물리쳤습니다.

지난 5일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아산 우리은행에 진 BNK는 다음 경기에서 바로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반면 지난 8일 청주 KB에 대패한 신한은행은 연패를 당하며 웃지 못했습니다.

25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한 진안 외에도 포인트가드 안혜지가 12점 14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슈터 이소희는 3점 슛 5개 포함, 19점을 쏘아 올렸습니다.

신한은행에서는 에이스 김소니아가 19점으로 분전했고 김태연이 18점, 이다연이 15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