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 24서울국제정원박람회 철저한 준비 필요!

유경훈 기자 2023. 11. 1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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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7일 푸른도시여가국을 대상으로 한 제32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내년 5월~10월까지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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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7일 푸른도시여가국을 대상으로 한 제32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울정원박람회는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내년 5월~10월까지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2023 서울정원박람회는 지난 10월,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일대에서 개최돼 상설 전시 중이다.


억세축제와 함께 구성된 하늘정원은 생명복원과 자연치유를 이룩한 하늘공원의 드라마틱한 경관과 정원의 조화, 충분한 주차공간 등으로 관람객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2024 국제정원박람회 개최지인 뚝섬한강공원 일대는 해마다 공원 진입 및 주차 면수의 부족으로 인한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한강공원의 특성상 여름 장마나 태풍 등 침수 발생 위험지역이다. 


따라서 국제정원박람회 준비를 위해서는 교통대책과 침수대책을 철저히 마련해야 하며, 지역주민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민적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K-가든엑스포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이영실 의원은 "새만큼 잼버리에서 여실히 드러났듯이 폭염과 집중호우, 또는 태풍 등 자연재해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 "국제적인 행사임에도 준비기간이 짧은 만큼 새만금 잼버리를 교훈 삼아 철저한 준비와 점검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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