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 EPL 10월의 감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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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3회 연속 이달의 감독상을 받았다.
1992년 출범한 EPL 역사상 3회 연속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한 사령탑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비롯해 안토니오 콘테 전 첼시 감독,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4명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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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손흥민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3회 연속 이달의 감독상을 받았다.
EPL 사무국은 1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10월의 감독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23~2024시즌이 개막한 8월을 시작으로 9월, 10월까지 3회 연속 EPL 최고 감독으로 인정받았다.
부임 첫 달부터 3회 연속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된 건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처음이다.
1992년 출범한 EPL 역사상 3회 연속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한 사령탑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비롯해 안토니오 콘테 전 첼시 감독,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4명뿐이다.
토트넘은 10월에 치른 정규리그 4경기에서 전승을 거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11월에도 이달의 감독이 되면 2017~2018시즌 4회 연속 수상한 과르디올라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하지만 11월 첫 경기였던 지난 7일 첼시전에서 1-4로 져 수상 가능성은 높지 않다.
한편 토트넘은 이번 시즌 8승2무1패(승점 26)로 맨체스터 시티(승점 27)에 이어 EPL 2위에 올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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