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더블더블' 여자농구 BNK, 신한은행 꺾고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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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BNK는 1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신한은행에 76-71로 승리했다.
지난 5일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아산 우리은행에 70-74로 졌던 BNK는 2경기 만에 첫 승에 성공했다.
반면 지난 8일 청주 KB국민은행에 57-82로 패한 신한은행은 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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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BNK는 1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신한은행에 76-71로 승리했다.
지난 5일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아산 우리은행에 70-74로 졌던 BNK는 2경기 만에 첫 승에 성공했다.
반면 지난 8일 청주 KB국민은행에 57-82로 패한 신한은행은 연패에 빠졌다.
BNK는 진안이 25점 12리바운드 더블더블로 맹활약했다.
또 안혜지가 12점 14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함께했다. 이소희도 3점슛 5개를 포함해 19점을 올렸다.
신한은행은 김소니아가 19점, 김태연과 이다연이 나란히 18점씩으로 분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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