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AC, 도쿄서 '한투 바른동행 스타트업 데모데이' 진행

김태현 기자 2023. 11. 10. 2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이하 한투AC)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일본지역본부, SBS문화재단,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함께 '한투 바른동행 스타트업 글로벌 데모데이'를 일본 도쿄 현지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일본 현지 투자자는 "현재 일본은 국가적 차원에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원이 강화되고 있다"며 "해외 스타트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일본 진출을 노려볼 수 있게 오늘 한투AC 데모데이 행사 같은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제공=한국투자액세러레이터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이하 한투AC)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일본지역본부, SBS문화재단,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함께 '한투 바른동행 스타트업 글로벌 데모데이'를 일본 도쿄 현지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한투 바른동행' 프로그램 업체 중 NIPA K-글로벌 사업 및 SBS 문화재단 미디어·콘텐츠 사업 중 일본 현지 진출에 대한 목표 및 가능성이 뚜렷한 5개 스타트업 △더서비스플랫폼민트멤버스밀크코퍼레이션윤회주식회사플루언트가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소프트뱅크, NTT도코모, 플러그앤플레이 재팬, 미즈호은행 등 다양한 현지 투자자들은 일본 진출 방안의 실현 가능성과 시장 진입 전략에 대한 피드백들을 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일본 현지 투자자는 "현재 일본은 국가적 차원에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원이 강화되고 있다"며 "해외 스타트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일본 진출을 노려볼 수 있게 오늘 한투AC 데모데이 행사 같은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0일 이번 해외데모데이 참여한 5개사를 비롯해 총 18개사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투AC 바른동행 4기 데모데이에 참여한다. 이들 스타트업은 후속투자에 대한 검토뿐만 아니라 한투금융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속적인 해외 진출 지원을 받게 된다.

백여현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대표는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일본 현지의 스타트업 열기가 매우 뜨겁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국내 투자 시장에서 시점상 어려움을 겪는 커머스, 플랫폼 관련 회사들이 일본 시장에 대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