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3점포 16개 폭발, 유기상 6방 책임졌다, 마레이와 커닝햄 정확히 20분씩 활약, KCC 김동현 분전

김진성 기자 2023. 11. 1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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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G가 3점슛 16개를 터트리며 5연승을 질주했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10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홈 경기서 부산 KCC 이지스를 104-84로 완파했다. 개막 3연패 이후 5연승하며 5승3패가 됐다. KCC는 2연패하며 2승3패.

LG가 3점슛 16개를 터트렸다. 신인 슈터 유기상이 8개를 던져 6개를 넣었다. 이재도가 3개, 정희재와 양홍석이 2개씩 넣었다. 이날 LG의 3점슛성공률은 57%. 양준석은 5점에 그쳤으나 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 어시스트 26개. 한편 아셈 마레이와 단테 커닝햄은 정확히 20분씩 나눠 뛰었다.

KCC는 외곽수비가 무너지며 연패했다. 김동현이 17점, 이호현이 16점으로 분전했다. 최준용과 송교창이 팀에 합류하지 않으면서 베스트 전력이 아닌 건 사실이다. 두 사람이 돌아온 이후의 행보를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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